‘왕과 사는 남자’ 주역들, 4월 영월 단종문화제서 ‘특급 만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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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둔 가운데, 영화 속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군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영월군은 이번 영화 흥행이 단종의 역사와 지역 가치를 재조명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화 흥행 시점에 감독과 배우들이 축제에 동참해주는 것은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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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둔 가운데, 영화 속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군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 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삼일절 휴일 하루에만 8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 가속도를 붙였다. 영화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촬영지이자 배경인 영월에 대한 관심도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러한 전 국민적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영화의 주역들이 오는 4월 개최되는 ‘제59회 영월 단종문화제’에 직접 등판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장항준 감독이 당초 예정됐던 해외 영화제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오는 4월 24일 영월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종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들의 ‘영월 사랑’도 남다르다. 극 중 단종 역으로 열연한 배우 박지훈은 영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충신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한명회 역의 유지태 등 주요 배우들 역시 축하 영상 전달은 물론, 해외 스케줄이 겹치지 않을 경우 영월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은 이번 영화 흥행이 단종의 역사와 지역 가치를 재조명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화 흥행 시점에 감독과 배우들이 축제에 동참해주는 것은 지역에 큰 힘이 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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