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늦둥이 6세 아들, 많이 커서 알아서 다 한다”

75세에 아이를 얻은 배우 김용건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늦둥이 아들과 일상을 보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용건이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와 함께 19개월 손주 우인이를 함께 돌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우인이를 부르다가 늦둥이 아들의 이름을 부른 김용건은 “꼬맹이 이름은 시온”이라며 “걔는 좀 컸기 때문에 내가 봐준다기보다는 따라다니는 쪽이다. 위험한 데는 가지 않나 시선만 주고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또 최근 늦둥이 아들과 쇼핑센터에 다녀온 일화를 전하며 “거기도 놀이기구가 있더라. 시온이는 이제 많이 커서 자기가 알아서 다 한다. 본인이 놀 것, 안 놀 것을 이제 다 알아서 선택한다”고 했다. 이에 황보라는 “편하겠다”고 했고, 김용건은 “그렇다. 여섯 살이니까 좀 낫다”고 맞장구쳤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알아보는 사람이 많은 곳도 가는 거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아기에게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니까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마음”이라며 “’아빠’ 하면서 뛰어오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더라.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신경 안 쓰고 시간을 함께 보내신다는 게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아버님한테 시온이에 대해서 여쭤보기가 좀 그랬는데, 한 번 말씀하시고 나서는 편해졌다”며 이제는 육아 공감대로 시온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했다.
김용건은 2021년 75세 나이에 39세 연하 여성과 교제하던 중 아이를 얻었다. 김용건은 임신 사실을 알고 출산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이후 여자친구와 갈등을 봉합하고 친자를 가족관계로 등록한 후 양육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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