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3선 도전 선언 "재생에너지 수익, 시민 배당"

김진방 2026. 3. 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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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군산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의 9조원 투자협약은 시작에 불과하다.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새만금은 기업에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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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촬영 김진방]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군산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의 9조원 투자협약은 시작에 불과하다.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새만금은 기업에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가 지산지소(地産地消)·분산에너지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가 있는 지역으로 기업을 보내는 국토 균형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새만금이 그 첫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새만금의 태양광·풍력발전 전력 생산으로 재생에너지원을 찾는 기업을 유치해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햇빛 배당도시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 3인 가구 이상 500만원 ▲ 2인 가구 200만원 ▲ 1인 가구 100만원 등이다.

그는 또 "현대차그룹의 로봇제조공장, 수전해 플랜트 산업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원이 필요한 용인 반도체를 새만금에 분산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RE100 기업 전용 스마트그린 산단 조기 확충, 피지컬 AI 자율 제조 실증단지 조성, 해상풍력과 특수선 수요에 맞춰 군산조선소 완전 가동, 군산새만금항만공사 설립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도 고군산군도 체류형 앵커시설 구축,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 현실화, 권역별 영유아 돌봄센터 청년 신혼부부 1만원 아파트 300세대 고급, 국가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청년 원예농 육성 등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군산·익산·김제·부안을 연결하는 서해안권 산업벨트를 구축해 전북의 중심 경제권으로 비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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