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부담 덜었다, 조규성·백승호 부상 복귀

홍명보호를 긴장하게 만들었던 부상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있다.
버밍엄시티는 3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2연패에 빠진 버밍엄시티는 승점 49점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12위에 머물렀다. 버밍엄시티는 승강 플레이오프(PO) 마지노선인 6위 렉섬(승점 57)과 승점차라 8점으로 벌어지면서 이번 시즌 승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미들즈브러는 승점 66점으로 2위에 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눈길을 끈 것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의 복귀였다. 백승호는 버밍엄시티가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더마레이 그레이 대신 교체 출전했다.
백승호는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정확한 패스(88%)와 롱패스(67%)와 팀 공격에 기여해 부상에서 벗어난 것을 증명했다. 백승호가 그라운드에 돌아온 것은 지난달 11일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 전반 15분 어깨를 다치고 교체된지 처음이다.

앞서 국가대표 골잡이 조규성(미트윌란)도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브뢴비전에 선발 출전했다. 조규성은 지난달 23일 실케보르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으나 무릎을 다치며 16분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조규성은 1주일 만에 부상을 털고 선발로 복귀해 당시 통증이 단순 타박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두 선수가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선다면 오는 3월 A매치 출전도 큰 문제는 아닐 전망이다.
다만 백승호와 조규성 모두 부상에서 회복한 부위에 통증이 반복된다는 것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목이다.
백승호는 지난해 11월 처음 어깨가 탈골됐을 당시 수술은 피했지만 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조규성 역시 이번에 다친 부위가 2024년 5월 수술을 받았던 무릎이라는 사실이 부담이다. 두 선수가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월드컵 본선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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