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필리핀으로…정상회담서 방산·핵심광물 협력 등 논의 [현장영상]

김세정 2026. 3.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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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을 위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필리핀 역시 국빈 방문으로, 이 대통령은 필리핀에 도착한 뒤 곧바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회담에선 방산·인프라·통상 등 기존에 협업해 오던 분야에 더해 원전·조선·핵심광물·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서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순방 현지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올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첫 번째 국빈으로 이번 방문은 수교 77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인 3월 3일에 성사된 만큼 양국에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동남아 최초 수교국이자 최초, 최대 한국전쟁 참전국인 필리핀과 역사적 유대 및 우정에 기반해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박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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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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