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침묵”…일본, 오릭스에 덜미 잡히며 평가전 패배
최대영 2026. 3. 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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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을 앞둔 일본 대표팀이 마지막 점검 무대에서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웠지만,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 1점 차로 패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공식 평가전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에 3-4로 졌다.
일본은 요시다 마사타카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곧바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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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을 앞둔 일본 대표팀이 마지막 점검 무대에서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웠지만,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 1점 차로 패했다.
일본 야구 대표팀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공식 평가전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에 3-4로 졌다. 타선의 응집력이 아쉬웠고, 초반 실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첫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대회 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이지만, 기대를 모았던 한 방은 나오지 않았다.

선발로 나선 기쿠치 유세이는 4이닝 3실점(2자책)으로 흔들렸다. 특히 1회에만 안타 4개를 맞고 3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흐름을 자초했다. 일본은 요시다 마사타카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곧바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9회 마지막 반격도 아쉬웠다. 2사 1, 2루에서 적시타가 터졌으나 1루 주자가 홈에서 잡히며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1점 차를 뒤집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일본은 이어 한신과 추가 평가전을 치른 뒤 본선에 돌입한다. 한국과는 도쿄돔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평가전 결과는 참고 자료일 뿐이지만, 마운드 안정과 타선 집중력이라는 과제가 다시 한 번 확인된 하루였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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