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 미사일 수요 몰려든다”…미국 이란 전쟁에 방산주 급등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3. 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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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 수요 확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 분쟁 흐름에 따라 방산 주가의 단기 등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이번 사태는 중동 내 방공시스템 수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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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한화시스템·현대로템 등
“방공미사일 재고 보충 확대 전망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코스닥은 22.96포인트(1.92%) 내린 1,169.82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22.6원 오른 1,462.3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 수요 확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보다 14.56% 급등한 13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28.09%), 한화시스템(23.24%), 현대로템(9.11%), 풍산(9.50%) 등 다른 방산주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긴 하나 당분간 방산주는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위산업 관점에서 ‘힘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세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중동 내 급격한 방공 미사일 소진으로 인한 재고 보충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 분쟁 흐름에 따라 방산 주가의 단기 등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이번 사태는 중동 내 방공시스템 수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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