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남해안·제주도 일대 바다갈라짐 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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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정확한 바다갈라짐 예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남해안 통영 소매물도, 남해 상장도, 창원 소쿠리섬과 제주도 서귀포 서건도의 바다갈라짐 현상을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측은 "지역별로 바다갈라짐 횟수와 시간이 달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현장 방문 전 반드시 예보 정보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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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정확한 바다갈라짐 예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남해안 통영 소매물도, 남해 상장도, 창원 소쿠리섬과 제주도 서귀포 서건도의 바다갈라짐 현상을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바다갈라짐은 수심이 얕은 지형에서 물이 빠져나가 물속 땅이 드러나면서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이어주는 바닷길이 생겨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바다갈라짐 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섬에 고립되는 등 해양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해사무소는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갈라짐 시각과 예보 시간을 비교하고 바닷길 지형 측량과 해수면 높이 관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캠핑 장소와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남 창원 소쿠리섬은 섬 동남쪽에서 웅도까지 바다갈라짐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신규 예보를 할 계획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측은 "지역별로 바다갈라짐 횟수와 시간이 달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현장 방문 전 반드시 예보 정보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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