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대우건설은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이 독일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 선정)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iF 디자인 Award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작품으로 써밋 브랜드가 추구해 온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Modern Koreaness)’ 콘셉트를 반영했다. 한국 고유의 미감과 공간 철학을 현대 건축 언어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옥의 ‘차경(借景)’ 개념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외부 풍경과 내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한지·격자 등 전통적 요소는 상징과 의미 중심으로 재구성해 브랜드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서구식 유럼 미감을 지향하는 최근 주거 디자인 흐름과 달리 한국적 정체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는 데도 초점을 뒀으며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한국적 정취와 품격을 체감하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써밋 브랜드가 지향해 온 커뮤니티 중심 공간 디자인이 세계적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능을 넘어 감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공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혁신성·기능성·심미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굿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iF·레드닷, 미국 IDEA 등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왔다. 특히 커뮤니티 공간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확장해 온 전략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승표 기자 spho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