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 B-2 이어 ‘죽음의 백조’ B-1B 떴다…美 “이란 미사일시설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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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란을 상대로 진행한 공습에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를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군에서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사령부는(CENTCOM)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전날 밤 전략폭격기 B-1을 동원해 이란 본토 깊숙한 지역의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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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사령부는(CENTCOM)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전날 밤 전략폭격기 B-1을 동원해 이란 본토 깊숙한 지역의 탄도미사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B-1은 최대 34톤(t)의 폭탄을 탑재하고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미국은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때도 B-1을 투입했다.
이번 공습에 투입한 B-1은 B-1B ‘랜서’로 파악된다. B-1B는 최대 속도가 마하 1.25(시속 1530㎞)에 달한다. 외형이 백조를 연상시켜서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며 B-52,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힌다.
중부사령부가 이날 엑스에 공개한 영상에는 엔진 4개를 장착한 B-1B 여러 대가 야간에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담겼다.

B-2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아 ‘침묵의 암살자’라고 불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B-2는 이번 ‘압도적 분노(Epic Fury)’ 작전 때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공중급유를 받아 가며 이란 상공까지 도달해 목표물에 대한 폭격을 진행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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