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왜 협상했나" 직장인 10명 중 6명 "연봉 협상 결과 불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임금이 올랐지만, 절반 이상은 결과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1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연봉 협상 결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7%가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했다.
연봉 협상을 진행한 응답자 중 58.9%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중 23.5%는 조정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48.0%는 연봉이 추가 인상됐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임금이 올랐지만, 절반 이상은 결과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1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연봉 협상 결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7%가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비율은 61.4%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기업 규모별로도 대기업(-9.3%포인트), 중견기업(-8.8%포인트), 중소기업(-5.2%포인트), 공기업 및 공공기관(-3.0%포인트) 모두 인상 응답 비율이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 인상 응답 비율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77.0%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 67.1%, 중견기업 64.2%, 중소기업 55.2% 순이었다.
반면 인상 폭은 확대됐다. 인상 응답자의 평균 연봉 상승률은 7.5%로, 2025년 평균 5.4%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인상자 비율은 줄었지만 실제 인상된 이들의 인상률은 높아진 셈이다.
동결과 삭감 비율은 각각 36.2%, 2.4%로 나타났다.
특히 동결 응답은 전년 대비 6.7%포인트 증가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4년 29.4%, 2025년 29.5%와 비교해 뚜렷한 상승세다.
이 같은 결과는 직장인들의 체감 만족도에도 반영됐다.
연봉 협상을 진행한 응답자 중 58.9%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다소 불만족’ 40.3%, ‘매우 불만족’ 18.6%로, 불만족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중 23.5%는 조정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48.0%는 연봉이 추가 인상됐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6.7%로 조정 신청 후 인상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 및 공공기관 53.3%, 중견기업 44.8%, 중소기업 41.7% 순이었다.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을 느꼈다는 응답은 52.9%에 달했다. 이 중 92.5%는 연봉을 이유로 이직을 시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택 많네" W컨셉, 멤버십 개편 후 VIP 늘었다
- [속보] 조희대 대법원장, 사법개혁 3법 통과에 "국회 입법 존중···심사숙고 부탁"
- 트럼프 "내가 오바마 핵 합의 파기 안 했으면 이란 3년 전 핵 보유"
- [부고] 도석구(LS네트웍스 부회장)씨 모친상
- “노사모 출신 李 지지자” 명계남, 이북5도 황해도지사 임명
-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부자'들의 선택은?
- [속보]이란, 반정부 시위자 잇단 처형…공포 정치 강화
- “초과 세수라더니” 정부, 한은에 17조원 차입
- “1조 달러 상장 지렛대로” 머스크 ‘그록’ 강매 논란
- “기동카 쓰면 3만 원 입금” 서울시 역대급 ‘현금 페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