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정선거 음모론은 허구"‥TF 구성하겠다는 장동혁 지적

이문현 lmh@mbc.co.kr 2026. 3. 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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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의 '부정선거 토론회' 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토론을 통해 선거 관리 부실 해결의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선거시스템TF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 허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선거 관리의 공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라며 "정치적 이익 때문에 부정선거 음모론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주장을 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라고 장 대표의 메시지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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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의 '부정선거 토론회' 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토론을 통해 선거 관리 부실 해결의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선거시스템TF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 허구"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선거 관리의 공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라며 "정치적 이익 때문에 부정선거 음모론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주장을 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라고 장 대표의 메시지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장 대표가 자신과 함께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해당 행위'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서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시장 같이 가는 게 큰 문제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위병 같은 사람들 몇 명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편파적인 윤리위원회·당무감사위원회가 나서 찍어내기를 시도하는 게 여러 번 반복되고 있다"며 "6·25 때 완장 차고 죽창 든 사람들처럼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지난 대선에서 '한덕수 옹위론'을 했던 사람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또,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분당 아파트를 처분한 것에 대해서도 "정치는 쇼를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폄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오만은, 결국 시장을 교란시키고 모두를 고통에 빠지게 할 것"이라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4465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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