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몽골·베트남·키르기스스탄에 '기후특사단' 110명 파견

최찬흥 2026. 3. 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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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몽골·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에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파견하고 에티오피아의 6·25전쟁 참전유공자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해 글로벌 역할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해외활동 안전관리 기준과 사업 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운영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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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 수립…에티오피아 참전유공자 지원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몽골·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 3개국에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파견하고 에티오피아의 6·25전쟁 참전유공자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기후특사단 발대식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해 글로벌 역할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경우 110명을 8월께 3개국에 파견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촌의 집수리, 의약품·의료장비 지원, 위생 교육에도 나선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폐수처리시스템을 설치하고 네팔에서는 공립학교 아동 발달지원 활동을 벌인다.

경기도는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해외활동 안전관리 기준과 사업 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운영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ODA의 전략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 ODA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정책 협력을 확대해 국제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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