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8년만 재현한 '봄동비빔밥' 먹방…양푼에 밥 한 주걱 쏟았다
김하영 기자 2026. 3. 3. 09:31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8년 만에 '봄동비빔밥 먹방'을 재현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오는 6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 서점' 측은 최근 강호동의 봄동비빔밥 먹방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호동은 "여러분, 봄동비빔밥이 왔습니다"라며 힘친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커다란 양푼에 밥과 봄동을 듬뿍 담은 그는 "밥은 한 숟가락"이라고 말하며 한 주걱을 통째로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참기름을 넉넉히 두른 뒤 정성스럽게 비비기를 마쳤고, 크게 한 입 베어 문 뒤 "배추가 고기보다 진짜 맛있네예"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멘트는 2008년 KBS 2TV '1박 2일'에서 남겼던 강호동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그는 양은냄비에 담긴 봄동비빔밥을 호쾌하며 먹으며 "고기보다 배추가 더 맛있다"고 감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장면은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레전드 먹방으로 회자되는 중이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당시 방송 클립이 다시 확산되며 역주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봄돔비빔밥 레시피와 먹방 영상이 잇따라 공유되고, 실제 식탁 트렌트로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편 '강호동네 서점'은 책방 사장 '호크라테스'로 변신한 강호동이 다양한 손님들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톱스타부터 화제의 인물,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물까지 다채로운 게스트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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