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에 LNG 공급 차질 우려...SK가스·한국가스공사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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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실화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3일 국내 가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가스주 강세의 직접적 배경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봉쇄 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이 관련주 전반으로 퍼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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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실화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3일 국내 가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SK가스(018670)는 전일 대비 2만500원(8.80%)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됐고, 한국가스공사(036460)는 2850원(6.92%) 상승한 4만4050원을 기록했다. E1(017940)도 6800원(6.57%) 오른 11만300원으로 급등세다. 이 밖에 대성홀딩스(016710)(+4.09%), 경동도시가스(267290)(+3.96%), 인천도시가스(034590)(+2.58%), 삼천리(004690)(+2.03%) 등도 강세다.
가스주 강세의 직접적 배경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와 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수송로다. 한국의 중동 의존도는 높다. 국내 원유 수입의 70.7%, LNG의 20.4%가 중동산이다.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보좌관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에 불을 지르겠다”며 “석유 한 방울도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가스 공급 불안 속에 LNG 가격 급등 기대가 커진 것이 가스주 강세 요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봉쇄 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이 관련주 전반으로 퍼진 모습이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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