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트론, 북미향 데이터센터 서버용 검사장비 수주 임박
고성능 HPC 정밀 검사 기술력 입증
글로벌 점유율 확대 기대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펨트론이 3일 글로벌 EMS 기업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서버 제조를 위한 검사장비 수주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 기반 HPC 서버의 핵심 공정에 투입된다. 이번에 납품을 진행하는 고객사는 HP, 델(Dell), 레노버,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빅테크 및 다양한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거래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펨트론의 검사장비는 미세 공정이 요구되는 HPC 서버 공정의 정밀 검사를 수행하며, 높은 신뢰성과 측정 정밀도를 바탕으로 인벤텍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사장비 공급 가능성이 높은 멕시코 생산 라인은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고객사의 전략적 요충지다. 펨트론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EMS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북미 및 중남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펨트론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장비 공급과 글로벌 파운드리의 수주를 통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미국 종합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으로부터 소캠2 검사장비 퀄테스트 통과와 함께 추가수주까지 확정 지으면서 반도체 검사영역의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군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3D 반도체 검사 장비, 반도체 패키징용 X-ray(AXI) 검사 장비 등 기술집약적 라인업을 확대 및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해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종합반도체로부터 HBM 반도체 검사장비를 검토 중이며, 글로벌 파운드리 및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으로의 납품까지 이어지며 고객사 다변화와 함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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