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 연봉 인상자 비율 줄고 인상률은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상자 비율은 줄었고, 동결 비중은 최근 3년 새 가장 높았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30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연봉 협상 결과'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7%가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했다고 답했다.
이 중 92.5%는 연봉을 이유로 이직을 시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봉 인상자 평균 인상률 7.5%...전년비 2.1% ↑
10명 중 6명 "협상 결과 불만"…절반은 이직 고민
연봉 동결 36.2%로 6.7%p ↑...2.4%는 연봉 삭감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상자 비율은 줄었고, 동결 비중은 최근 3년 새 가장 높았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30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연봉 협상 결과'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7%가 올해 연봉 협상을 진행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61.4%였다. 전년보다 5.3%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2026년 직장인 연봉 협상' 설문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사진=인크루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inews24/20260303085908235jfji.jpg)
기업 규모별로는 공기업·공공기관(77.0%)이 가장 높았고, 대기업(67.1%), 중견기업(64.2%), 중소기업(55.2%) 순이었다. 다만 인상자 비율은 모든 기업 규모에서 전년 대비 줄었다.
연봉이 오른 직장인의 평균 인상률은 7.5%로 집계됐다. 지난해(5.4%)보다 2.1%p 높아졌다. 인상자 비중은 감소했지만, 인상 폭은 확대된 셈이다.
반면 연봉이 동결됐다는 응답은 36.2%로 전년 대비 6.7%p 증가했다.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삭감은 2.4%였다.
연봉 협상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낮았다. 협상을 진행한 직장인 가운데 58.9%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 중 '다소 불만족'이 40.3%, '매우 불만족'이 18.6%였다.
협상 이후 조정 신청을 한 비율은 23.5%였다. 이 가운데 48.0%는 조정 이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6.7%로 가장 높았고, 공기업·공공기관(53.3%), 중견기업(44.8%), 중소기업(41.7%) 순이었다.
연봉 협상 이후 퇴사를 고민했다는 응답은 52.9%에 달했다. 이 중 92.5%는 연봉을 이유로 이직을 시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2.25%p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이란 공습에 아시아 증시 '휘청'⋯급락 후 일부 회복
- 채용 합격통지 4분 만에 문자로 '취소'⋯法 "부당해고 맞다"
- "빵 1천원, 햄버거 4개 1만원"⋯물가 역행 '초저가 경쟁'
- "금 거래 '불티'"⋯홈쇼핑·리셀 플랫폼서 '기현상'
-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정부, 연이틀 긴급 회의
- MBK, 홈플러스에 1000억 투입⋯김병주 자택 담보
- 국세청 코인 두번 털렸다…경찰, 정식 수사 전환
- 배우 명계남, 이북5도 황해도지사 임명⋯'노사모' 대표 출신
- 세계 최대 이통 전시회 개막…삼성·이통사·글로벌 기업 'AI 전면전' [MWC26]
- 김동연, '재선 도전' 공식화⋯"민주당 승리에 역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