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한 교차로서 길 건너던 70대 차에 치여 숨져
최환석 2026. 3. 3. 08:58
경찰, 운전자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입건 계획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전경.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 창원시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가 차에 치여 숨졌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5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팔룡터널 진입로인 양덕광장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A 씨가 20대 B 씨가 몰던 차에 부딪혔다. A 씨는 창원한마음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오후 11시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에서 적색으로 바뀐 뒤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직진 신호를 받고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치사)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