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고가 진양램프서 화물트럭 가드레일 추돌… 운전자 중상

박수빈 2026. 3.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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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가로등 반대쪽으로 넘어지며
마주오던 승용차 2대도 사고 피해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25분께 사상구에서 부산진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동서고가 진양램프 200m 지점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2.5t(톤) 화물 트럭이 1차로에서 달리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 진양램프 일대에서 화물 트럭이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해당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중앙 가로등이 반대편으로 넘어지자,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옆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25분께 사상구에서 부산진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동서고가 진양램프 200m 지점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2.5t(톤) 화물 트럭이 1차로에서 달리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중앙 가로등이 반대편 방향으로 쓰러졌고, 마주오던 승용차가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어 옆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용차 2대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에 연루된 운전자 가운데 음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동서고가로 시내 방향 1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차량 견인 조치를 진행했다. 교통 통제는 사고 발생 약 1시간 5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모두 해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