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핵심 선수, 주전과 비주전 격차가 약점'…유럽축구 통계 매체 한국 집중 분석

김종국 기자 2026. 3. 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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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대한 전력 평가가 주목받았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2일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집중 분석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은 10년 넘게 한국 축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활약했고 프리미어리그 클럽 토트넘 주장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공격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득점을 올리고 동료들을 이끄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득점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능력까지 더해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파스코어는 '한국의 가점은 높은 활동량과 전술적 규율, 뛰어난 팀워크다. 조직적인 수비와 더불어 손흥민의 빠르고 정확한 돌파를 바탕으로 역습을 이끈다'며 장점을 언급한 후 '한국은 두 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다. 체격적으로 강한 팀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주전 선수들이 결장할 때 득점력이 부족하다. 특히 김민재의 부상 관리가 팀 성적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홍명보 감독은 울산을 이끌고 K리그1 2연패를 달성했고 클럽과 대표팀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의 전술은 수비와 공격의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면서 선수들을 조직하고 상대를 압박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가치관은 한국 축구의 전통적인 강점과 최근 전술적 발전 추세에 부합한다'고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주목할 선수에 대해선 '김민재는 강력한 태클과 제공권을 보유했고 수비 조직에 필수적인 선수다. 이강인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시야를 갖춘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상대 수비를 허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황희찬은 왕성한 활동량과 득점 본능으로 유명한 에너지 넘치는 공격수'라고 조명했다.

한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대결한다. 이에 앞서 한국은 오는 28일과 31일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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