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지나는 배 모두 불태우겠다”…750척 발 묶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강화했다.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다.
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강화했다. 이란은 “지나가는 배는 모두 불태우겠다”고 위협했다.
이란 최정예 부대인 혁명수비대(IRGC)가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이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바리 소장은 “이 지역에서 단 한 방울의 석유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IRGC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해 ‘글로벌 에너지 동맥’으로 불리는 전략적 요충이다.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와 가스가 아시아·유럽 등으로 향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다.
이곳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국제유가와 가스가격은 급등을 피할 수 없다.
컨테이너 운송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의 제러니 닉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선박 750여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으며, 이 중 100여척은 컨테이너선이라고 밝혔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졸음운전’에 스러진 16살 외동딸…6명 살리고 하늘로
- “이게 왜 뽑혀?”…폐기물 수거차에 전선 걸린 통신주, 승용차 덮쳤다
- 주택서 수백만원대 ‘화투 도박’… 60대 여성 등 18명 현행범 체포
- 출소 4개월 만에 여탕 훔쳐보고 도둑질한 50대, 징역 3년
- 합격 4분만에 취소 통보한 회사…법원 “부당해고”
- “중국설 언급 안해 실망”…지드래곤 설 인사에 中 누리꾼 트집
- ‘198억 민사소송 남았다’…박수홍 폭로 5년 만에 친형 부부 징역 확정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서 마약류 수두룩… 30대女 긴급체포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