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 "무너지지 않아요, 저 최미나수예요!" [mhn★인터뷰]

김예나 기자 2026. 3. 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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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은 시즌마다 러브콜을 보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5'에 출연한 최미나수는 매회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며 이 프로그램을 화제의 중심에 올렸고, 큰 성공을 거두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방송이 모두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취지에 가장 잘 맞는 참가자", "가장 열심히 진심으로 참여한 사람이 최미나수였다", "최미나수가 있어서 '솔로지옥'이 재미있었다" 등의 호평과 지지를 보냈지만, 과몰입한 시청자들은 방송 초반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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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5' 최미나수, 압도적 화제의 주인공 인터뷰

(MHN 김예나 기자) '솔로지옥'은 시즌마다 러브콜을 보냈다. 세계 미인 대회 1위 출신이라는 타이틀, 1000만 조회수를 올린 연설의 주인공이라는 화제성,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갖췄으니 제작진이 탐낼만한 인재(?)가 맞다.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최미나수의 이야기다.

그들의 선경지명이었을까.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5'에 출연한 최미나수는 매회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며 이 프로그램을 화제의 중심에 올렸고, 큰 성공을 거두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제작진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공식적으로 최미나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MHN은 지난 27일 최미나수와 만났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가식없이 솔직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송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가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졸업을 했습니다! Yeah!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알아봐주세요. 길가다가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진을 요청하시기도 해요. 최근에는 어린 친구들이 '최미나수다! 최미나수!' 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했어요.(웃음)"

모두가 알아볼 만하다. 최미나수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라 있고, 응원과 애정을 보내주는 사람들도 늘었다. 하지만 출연을 결정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감사하게도 '솔로지옥' 이전 시즌들에서도 러브콜을 보내주셨었어요. 그런데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연애' 라는 개인적인 감정들과 모습이 보여져야하기에 망설임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생각의 회로가 조금 바뀐 거 같아요. 나의 모습을 전부 보여줬을 때, 나를 싫어하는 분들이 생길 수 있겠지만 나를 더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타이밍에 출연 제의가 또 들어와서 결정하게 됐죠."

최미나수는 프로그램에 그만큼 진심이었다. 가식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갈대처럼 흔들리기도 했고, 몰려오는 감정에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이 모두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취지에 가장 잘 맞는 참가자", "가장 열심히 진심으로 참여한 사람이 최미나수였다", "최미나수가 있어서 '솔로지옥'이 재미있었다" 등의 호평과 지지를 보냈지만, 과몰입한 시청자들은 방송 초반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악플 정말 많았죠. 그런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하거나 댓글창을 막아두진 않았어요. 저의 부족한 모습도 있었기 때문에 반성의 의미(?)로 열어두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힘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저를 오랜시간 동안 아는 친구들이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라는 말을 해줬을 때, 그리고 '미스 어스' 때부터 지지해주던 팬들 분들의 응원을 보면서 중심을 잡을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 싶어요."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는 '저 최미나수예요'라는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웃는다.

"저는 정말 좋아하는 장면이거든요. 뭔가 위축될 거 같을 때나 정신차려야할 때 넣는 기합 같은 거죠. '나 괜찮아! 나 최미나수야!'"  

과몰입한 일부 시청자들의 악플과는 달리, '솔로지옥' 출연자들은 서로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었다. 참호 대결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영과 갈등을 빚었던 민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주영이 표정 멋있지 않았어요?(웃음) 저희는 웃으면서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장난도 많이 치고요. 민지 언니와는 갈등정도가 있었는데, 방송 이후에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지금도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 단톡방도 활발한데, 요즘에는 곧 모임할 장소와 시간을 투표하고 있어요. 다 같이 곧 만날 거예요.(웃음)"

최미나수는 앞으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서도 명문인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의 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졸업한 수재. 전공과 학력이 아깝지는 않을까. 

"제 전공을 정말 좋아했어요. '미스 어스' 때도 느낀 건데, 이 전공이야말로 세상 어떤 일을 해도 큰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카메라 앞에 서는 일을 좋아하거든요. 연기나 예능, MC 등으로 방송일을 할 때도 분명 저의 전공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저 최미나수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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