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할 땐 몰랐겠지? 강등되면 연봉 50% 증발… 벼랑 끝 토트넘, 선수단 '연봉 반 토막' 현실 되나

김태석 기자 2026. 3. 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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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강등 위협을 받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실제로 2부리그로 내려갈 경우 최대 50%에 달하는 급여 삭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 와 <디 애슬래틱> 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전 회장 재임 시절 체결된 선수 계약에는 강등 시 임금 삭감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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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강등 위협을 받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실제로 2부리그로 내려갈 경우 최대 50%에 달하는 급여 삭감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와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전 회장 재임 시절 체결된 선수 계약에는 강등 시 임금 삭감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될 경우 중계권 수익 등 구단 재정이 급감하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안전장치를 마련해둔 셈이다.

해당 조항에 따라 선수들은 최대 50% 수준의 임금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 전통적인 1부리그 강호로 분류되던 토트넘이 실제로 강등될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기에 이러한 조건에 서명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28라운드까지 치른 토트넘은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승점 4점에 불과하다. 시즌 종료까지 10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강등 가능성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팀을 수습하기 위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숨기지 않았다. 28라운드 풀럼전에서 1-2로 패한 뒤 투도르 감독은 "나쁜 흐름에 빠졌을 때 선수 교체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만 수비, 활동량, 경합에서 밀린다"라고 말하며 즉각적인 반등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가 큰 질문이다. 이 팀에 맞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지금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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