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사일이 머리 위를 지나갔다" 퍼디난드의 고백, UAE 두바이 지하 대피소에서 밤 보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두바이에서 겪고 있는 불안한 일상을 직접 전했다.
2025년 8월 가족과 함께 UAE 두바이로 이주한 퍼디난드는 최근 이란·이스라엘·미국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면서 긴장된 환경 속에 놓였다.
퍼디난드가 머물고 있는 두바이는 이란의 주요 공습 대상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현지에서 미사일 공격 장면이 포착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퍼디난드를 포함한 외국인 거주자들 역시 불안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분위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두바이에서 겪고 있는 불안한 일상을 직접 전했다.
2025년 8월 가족과 함께 UAE 두바이로 이주한 퍼디난드는 최근 이란·이스라엘·미국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면서 긴장된 환경 속에 놓였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현재 상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퍼디난드는 "이번 주는 평소와 달랐다. 솔직히 말하겠다. 미사일과 전투기,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들이 머리 위를 지나가고 큰 폭발음이 들릴 때는 두려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지금 상황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함께 이 시간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으로서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란의 보복 공습이 있었던 첫날 밤에는 정부 권고에 따라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 밤을 보냈다고도 전했다. 퍼디난드는 "솔직히 무서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상하게도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벙커 같은 공간이었다"라고 당시 경험을 설명했다.
아내 케이트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전을 알렸다. 케이트는 "우리는 안전하다. 정부가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 어젯밤은 매우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퍼디난드가 머물고 있는 두바이는 이란의 주요 공습 대상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현지에서 미사일 공격 장면이 포착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퍼디난드를 포함한 외국인 거주자들 역시 불안 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분위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