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 황해도지사에 배우 명계남

이현정 2026. 3. 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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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정무직인 신임 이북5도 황해도지사에 2일 배우 명계남(73)씨가 임명됐다. 명 신임 지사는 1952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부친이 개성 출신 실향민이다.

이북5도지사는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이지만 현재 북한이 점유해 행정권이 미치지 못하는 황해도·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 등 5개 도의 행정을 상징적으로 관할하는 정무직 공무원이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직위로 그동안 도민회 출신이나 정치·군·관료 출신 인사가 주로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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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대표 맡아 정치 활동
명계남 이북5도 황해도지사

차관급 정무직인 신임 이북5도 황해도지사에 2일 배우 명계남(73)씨가 임명됐다. 명 신임 지사는 1952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부친이 개성 출신 실향민이다. 신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신학과에 진학했으며 이스트필름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2002년에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대표를 맡는 등 정치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북5도지사는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이지만 현재 북한이 점유해 행정권이 미치지 못하는 황해도·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 등 5개 도의 행정을 상징적으로 관할하는 정무직 공무원이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직위로 그동안 도민회 출신이나 정치·군·관료 출신 인사가 주로 맡아왔다. 주요 업무는 실향민 지원과 도민사회 화합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도민 간 화합에 기여할 인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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