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이란전 헤더 쐐기골로 A매치 데뷔골...작년엔 오프사이드로 취소, 이번엔 진짜 골

전슬찬 2026. 3. 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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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고유진(29·현대제철)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맛봤다.

고유진은 2일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A조 1차전 후반 30분, 김혜리의 프리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하며 3-0 쐐기골을 꽂았다.

고유진은 지난해 4월 호주 뉴캐슬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적이 있어, 공교롭게도 다시 호주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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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다경합을 펼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주장 고유진. 사진[AFP=연합뉴스]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 고유진(29·현대제철)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맛봤다. 고유진은 2일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A조 1차전 후반 30분, 김혜리의 프리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하며 3-0 쐐기골을 꽂았다.

A매치 데뷔 7경기 만의 첫 골이다. 고유진은 지난해 4월 호주 뉴캐슬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적이 있어, 공교롭게도 다시 호주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고유진은 장슬기가 문전으로 들어가라고 했고 김혜리가 킥을 정확하게 올려줘 잘 넣을 수 있었다고 웃어 보였다.

다득점 승리를 거둔 한국은 필리핀을 1-0으로 꺾은 호주와 나란히 승점 3을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며 A조 선두에 올랐다. 고유진은 첫 경기라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으며 득점 기회를 더 살려야 했지만 무실점으로 마친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5일 필리핀과의 2차전에 대해서는 오늘보다 더 빠르게 득점하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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