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식구' 괴산 유리네 가족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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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면 유리네 가족은 일곱 식구가 방 두 칸짜리 낡은 집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다섯 남매 중 유리를 뺀 네명의 오빠와 남동생, 그리고 엄마까지 모두 지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이 앉아만 있어도 비좁은 방 두 칸에 방보다 작은 거실 하나, 유리네 일곱 식구는 이곳에서 살아갑니다.
유리네 아버지가 빠듯한 살림에도 손수 집을 확장해보려고 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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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괴산군 감물면 유리네 가족은 일곱 식구가 방 두 칸짜리 낡은 집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다섯 남매 중 유리를 뺀 네명의 오빠와 남동생, 그리고 엄마까지 모두 지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유리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에 진학하는데요, CJB는 유리네 가족을 위해 '천원의 힘' 29번째 모금운동을 시작합니다.
김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이 앉아만 있어도 비좁은 방 두 칸에 방보다 작은 거실 하나, 유리네 일곱 식구는 이곳에서 살아갑니다.
이 좁은 집은 성한 곳도 없어 벽지 곳곳이 찢겼고, 장판도 너덜너덜합니다.
이제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가는 유리는 곧 사춘기에 접어들지만 중·고등학생 오빠들과 한 공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어머니를 포함해 4명의 형제들 모두 지적장애가 있어 유리는 또래 아이들처럼 집에서 마음 놓고 쉬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유리(가명)
"동생들이 잘 때 발로 차고, 동생들이 놀아달라고 하는데 짜증났어요…방 생기면 잠자고 싶고, 공부하고 싶고, 놀고 싶어요."
유리네 아버지가 빠듯한 살림에도 손수 집을 확장해보려고 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고는 있는데, 농번기가 아니면 수익이 없어 집 보수 비용을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리 아버지
"애들은 다섯인데 이제 공간도 적고, 애들 자는 방도 적어서 다용도실 같이 바깥에서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이것도 비좁아서 딸내미는 따로 또 방이 있어야 돼서..."
CJB는 초록우산과 함께 ‘천원의힘 희망캠페인’으로 29번째 후원 아동인 유리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래픽>
초록우산 계좌로 성금을 보내주시거나 한 통화에 3천 원인 ARS전화로 성금을 모아주시면 유리네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CJB 김민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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