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싱가포르에서 제주 음식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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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해녀의 부엌 싱가포르점'을 찾아 "우리의 소중한 제주문화가 먼 싱가포르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정말 뭉클해졌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제주의 해녀 이야기가 싱가포르에서 울림을 주는 이유는 자연 공존의 삶,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한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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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가 싱가포르까지 스며들면서 가슴이 뭉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해녀의 부엌 싱가포르점'을 찾아 "우리의 소중한 제주문화가 먼 싱가포르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정말 뭉클해졌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2일 해녀의 부엌 싱가포르점을 방문, 한국관광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제주의 해녀 이야기가 싱가포르에서 울림을 주는 이유는 자연 공존의 삶,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한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해녀의 부엌'은 제주 해녀 문화와 식문화를 공연과 음식으로 풀어낸 복합 다이닝 공간으로, 2019년 구좌읍 종달리에서 오픈했고,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제주의 이야기를 현지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한국 지역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제주 해녀를 다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인기를 얻으면서 제주 흑돼지 등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현무암과 감물 원단, 소쿠리, 해녀복 등이 전시된 모습에 "싱가포르에서 제주의 돌을 보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김 여사는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며 "제주 특유의 풍미가 잘 살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쉰다리를 맛보며 "싱가포르에서 제주 전통 발효음료를 처음 맛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했다.
제주의 여름 음식으로 소개된 물회를 시식하면서는 "저희 말하면서 먹어도 되나요", "제주 지역 물회가 된장이 들어가 그런지 친숙하면서 개운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