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26] 민주당 경기도지사 5파전 확정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를 경선을 통해 뽑기로 확정했습니다.
도전장을 낸 5명의 주자가 모두 경선에 참여합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울산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경기도지사 선거에 경선을 거쳐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공모에 참여한 5명의 주자가 모두 후보로 나섭니다.
김동연 지사와 권칠승, 추미애, 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예비경선 무대에 오릅니다.
5인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에 나설 3명의 후보자가 가려지게 됩니다.
다만 예비경선을 통과한 여성, 청년 후보가 없을 경우 1명을 추가해 4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이수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여성·청년 후보자의 기회를 배려하기 위해 상위 3인에 여성·청년이 들지 못할 경우 해당 1인을 본경선 후보자에 등록합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0일까지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딩】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표심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 지사는 '국정 제1동반자'를 강조하며 명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우리 민주당, 우리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저와 경기도가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행정통합법 처리 등 현안을 마무리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다른 후보들은 경선 후보 확정 소식에 SNS를 통해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을 강조하며 실행으로,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의원은 30년 민주당 경력으로 가장 민주당다운 정책 전문가로서 뛰겠다고 했고,
양기대 전 의원은 가장 유능한 행정가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선이 곧 본선이라는 불릴 정도로 민주당의 경기도 강세가 계속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영상취재: 조상민, 윤재영/ 영상편집: 정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