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공포 일주일 만에 걷혔다' 조규성, 선발 복귀 72분 소화…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안도'

이신재 2026. 3. 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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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한국 축구가 숨을 죽였던 그 무릎이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섰다.

조규성(28·미트윌란)이 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브뢴뷔 원정에 선발 출전해 약 72분간 뛰며 부상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는 지난달 23일 실케보르와의 21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페드루 간차스와의 경합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출전 16분 만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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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사진=연합뉴스
일주일 전 한국 축구가 숨을 죽였던 그 무릎이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섰다.

조규성(28·미트윌란)이 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브뢴뷔 원정에 선발 출전해 약 72분간 뛰며 부상 우려를 불식시켰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고 조규성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한 뒤 후반 27분 페드로 브라보와 교체됐다.

조규성의 복귀가 갖는 무게는 결과와 별개다. 그는 지난달 23일 실케보르와의 21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페드루 간차스와의 경합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출전 16분 만에 교체됐다.

2024-2025시즌 전체를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쉬었던 전력이 있기에 같은 부위 통증 소식은 곧바로 '부상 재발' 우려로 번졌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표팀 스트라이커의 장기 이탈은 홍명보 감독의 전술 구상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변수였다.

그러나 일주일 만의 선발 복귀와 72분 소화라는 팩트가 우려를 잠재웠다. 당시 통증이 단순 타박에 불과했음이 확인된 셈이다.

클럽 성적표의 0-0은 평범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대표팀 타임라인에서 이날의 72분은 조규성 본인에게도 홍명보 감독에게도 가장 안도감을 준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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