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출판기념회서 '재선 도전' 의지…경선 상대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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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의 민선 8기 정책에 비판적 시각을 보였던 한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출판기념회에서 김 지사의 도정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고생 많으셨다"면서 "김 지사의 책을 통해 경기도의 '다음 책임'을 생각했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에 공모한 김 지사와 추·권·한 의원, 양 전 의원 모두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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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출판기념회 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촬영 최찬흥]](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yonhap/20260302190245928ghbu.jpg)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1천500명가량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최근 출간한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달려온 4년, 달려간 4년 김동연의 경기도 비전'을 부제로 한 책은 확장재정, 기회소득 등 민선 8기 4년간의 핵심 정책사업을 평가하고 기회주택 10만호 공급, 200조 투자 유치 등 향후 4년간의 주요 도정 목표(공약)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시작하며 "4년 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정말 어렵게 이기고 나서 제 역량이나 경륜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교만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민주당 당원들에게 솔직히 고백하고 성찰하고 반성한다. 솔직한 제 맘을 받아달라"며 단상에서 큰절했다.
이어 "이제는 민주당 성공과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가 가장 열심히 하겠다"며 "경기도가 현장의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민주당과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반드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가 제시한 잠재성장률 3% 가운데 2%를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200조원 추가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경기도에서 신경제지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추미애·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추 의원과 권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호평하고 신간 출간을 축하했다.
김 지사의 민선 8기 정책에 비판적 시각을 보였던 한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출판기념회에서 김 지사의 도정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고생 많으셨다"면서 "김 지사의 책을 통해 경기도의 '다음 책임'을 생각했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에 공모한 김 지사와 추·권·한 의원, 양 전 의원 모두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준혁·민병덕·서영석·홍기원·박정·이소영·김주영·이상식 의원, 유은혜·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민주당 대표, 권노갑 상임고문, 문희상·정세균·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영진 의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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