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민 정당 지지도…민주당 56.1%, 국민의힘 27.4%

최현호 기자 2026. 3. 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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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민은 더불어민주당을 제1야당인 국민의힘보다 두 배가량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28일~3월1일 2일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6.1%를 기록하며 국민의힘(27.4%)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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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평가 긍정 68.0%·부정 26.3%
정부지원 52.4% vs 정권견제 35.8%
화성특례시민은 더불어민주당을 제1야당인 국민의힘보다 두 배가량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민이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은 물론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화성특례시민 정당 지지… 민주당 56.1%, 국민의힘 27.4%
화성특례시민 정당 지지도. 그래픽 유동수 화백


2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28일~3월1일 2일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6.1%를 기록하며 국민의힘(27.4%)을 앞섰다. 조국혁신당 0.8%, 진보당 0.6%, 개혁신당 2.1%, 그 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10.3%, 모름 1.5%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9세는 민주당 35.9%, 국민의힘 36.9%로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보였다. 반면 40대는 민주당 63.0%, 국민의힘 19.9%를 나타냈고 50대는 민주당 68.3%, 국민의힘 17.9%를 기록하며 격차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민주당 49.2%, 국민의힘이 30.4%였으며 여성은 민주당 63.7%, 국민의힘 24.2%였다.

■ 이재명 대통령 국정 평가… 긍정 68.0%, 부정 26.3%

화성특례시민 대통령 국정 평가. 그래픽 유동수 화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질문에 화성특례시민은 68.0%가 긍정 응답(긍정합)을 했다. 부정 응답(부정합) 26.3%, 모름은 5.6%로 나왔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 50.9%, ‘잘하고 있는 편이다’ 17.2%였으며 ‘잘못하는 편이다’ 7.3%, ‘매우 잘못하고 있다’ 19.1%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의 경우 긍정합 96.0%, 부정합이 3.0%인 반면 국민의힘은 긍정합 17.7%, 부정합 76.1%였다.

■ 지방선거 與 힘 실어줘야 52.4% vs 野 힘 실어줘야 35.8%

화성특례시민 지선 프레임 공감도. 그래픽 유동수 화백


화성특례시민의 52.4%는 지방선거에서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35.8%를 기록했다. 모름은 11.8%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64.5%, 67.6%)는 비율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28.8%, 21.9%)는 응답보다 많았다.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의 경우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3.1%, 45.3%)와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5.1%, 42.6%)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이다.

한편 화성특례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정명근 현 화성특례시장 18.3%, 배강욱 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보 14.8%, 석호현 현 국민의힘 국민소통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12.1%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다. 진석범 전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9.4%, 금종례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7.1%, 최영근 전 화성시장 6.0%, 전성균 현 화성특례시의원 3.5%, 김경희 현 화성특례시의회 시의원 3.4%, 박태경 전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2.6%, 그 외 인물 2.4%, 없음 8.6%, 모름 11.8%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2월28일~3월1일 2일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2명(총 통화시도 7천898명·응답률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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