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년 2년간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대구 1만2438가구·경북 1만2834가구

내년 대구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1000가구 대로 크게 쪼그라들 전망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1만4906가구로 추정됐다. 연도별로는 올해 19만8583가구, 내년 21만6323가구다. 이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자료를 토대로 산정한 수치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22만954가구가 예정돼 전국 물량의 약 53%를 차지한다. 서울은 2년간 4만4355가구(2026년 2만7158가구·2027년 1만719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밖의 지역별 2년치 합산 물량은 부산 2만9239가구, 대전 2만3620가구, 충남 2만2163가구, 광주 1만9917가구, 충북 1만9780가구, 경북 1만2834가구, 대구 1만2438가구, 강원 1만2418가구, 전남 1만647가구, 경남 9718가구, 울산 9655가구, 전북 8719가구, 제주 2762가구 등 순으로 추정됐다.
대구·경북 지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구는 올해 1만752가구, 내년 1686가구 등 1만2438가구로 전망됐다. 올해 1만 가구 대인 것에 비해 내년에는 1000가구 대로 입주 예정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의 경우 올해 4739가구, 내년 8095가구 등 1만2834가구로 내년 물량이 4000여 가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보유한 주택건설 실적 정보 및 입주자모집공고, 정비사업 추진 실적, 부동산R114 데이터 등을 종합해 추정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12월 말 이후 변동 사항은 반영되지 않아 향후 개별 단지의 입주 일정 변경이나 후분양 전환, 추가 인·허가 및 착공 물량 등에 따라 실제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입주 예정 물량의 세부 정보 등은 부동산원 부동산통계 정보시스템 R-ONE, 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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