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무력충돌 긴장 고조에 정부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선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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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무력충돌이 격화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선제 대비하기로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중동 상황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금융시장 변동, 유가 상승 등 우려했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사태가 장기화 되거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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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무력충돌이 격화되면서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선제 대비하기로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중동 상황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금융시장 변동, 유가 상승 등 우려했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사태가 장기화 되거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항공편 취소로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대 1 안전 확인과 귀국 안내에 만전을 기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우려되는 우리 운송 선박에 대한 안전 조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단기 대응과 함께 상황이 중기적으로 지연될 경우에도 대비한다.
김 총리는 “신속한 상황의 종료를 기원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국내, 국제경제에 대한 영향 또한 불가피해 보인다”며 “모든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각 상황별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했다.
재경부 등에는 중동 사태로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싱가포르에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중동 상황과 경제에 대한 영향 등과 관련한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이 대통령 귀국 전까지 매일 오후 총리 주재 비상점검회의를 열고 부처별 브리핑을 통해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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