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흐리고 비·눈...36년 만에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김동수 2026. 3.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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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이자 화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과 전라권, 영남권 등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광주·전남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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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월식 [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이자 화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지방과 전라권, 영남권 등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9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0도 △강릉 6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로 예상됩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상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이며 전남 동부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정월대보름인 이날 전국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납니다.

저녁 8시쯤부터 1시간 가량 평소보다 어둡고 붉은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개기월식이 일어난 것은 1990년 2월 10일 이후 36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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