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3학년 주축+벤치 업그레이드’ 군산고, “도깨비 팀 될 것”

김성욱 2026. 3.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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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가 '도깨비 팀'으로서 8강 도전에 나선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그리고는 "이번에 전지훈련 때 선수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고, 부상 없이 강한 훈련을 견뎌냈다. 도깨비 팀이 될 거라고 생각. 올해 우리 팀이 강호까진 아니어도 숨겨진 알짜 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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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가 ‘도깨비 팀’으로서 8강 도전에 나선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군산고는 총 14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꾸렸다.

이병주 군산고 감독은 “1학년 5명, 2학년 5명, 3학년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학년 4명이 주전으로 뛰고, 2학년 2~3명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앞서 말했듯, 3학년 4명이 팀의 주축이다. 손강원이 주장이면서 메인 가드다. 드리블과 뿌려주는 패스가 좋다. 속공과 빠른 공격을 주력으로 미는 선수다. 그리고 박건빈 선수는 슛이 좋다. 슈팅 가드인데, 먼 거리 3점슛도 과감하게 던질 수 있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찬 선수는 작년에 합류한 선수다. 기존에 아마추어 농구 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장이 190cm 정도 되고 힘도 좋다. 4~5번 역할을 맡을 것이다. 끝으로 김규원 선수는 경복고에서 1학년 때 전학을 왔다. 중간에 부상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하이포스트에서 미드레인지 점퍼가 장점이다”라고 3학년들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또한 지난 시즌 군산고는 문성현과 김우빈 두 1학년에게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했다.

이에 이 감독은 “문성현과 김우빈은 더 정교한 플레이를 연습하면서, 결정력이 좋아졌다. 올해가 기대된다. 그리고 두 선수뿐만 아니라, 강민성과 강은찬 선수도 신장과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 4명을 골고루 활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병주 감독은 “저희는 동계 훈련을 6~7차례 다녀올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 기본적으로 신장이 크지 않은 팀이기 때문에,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강한 수비와 빠른 속공을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동계 훈련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이번에 전지훈련 때 선수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고, 부상 없이 강한 훈련을 견뎌냈다. 도깨비 팀이 될 거라고 생각. 올해 우리 팀이 강호까진 아니어도 숨겨진 알짜 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올해 군산고가 바라보는 목표는 어디일까? 이병주 감독은 “지난해 스쿼드가 얇다 보니, 초반에 부상을 당했고 체력 관리도 힘들었다. 그래서 후반기 성적이 안 좋았다. 올해는 스쿼드도 두꺼워지고, 선발과 벤치에 실력 차이가 거의 없다. 올해는 8강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동계 때 가장 강조했던 점이 부상이다. 높은 강도의 훈련을 지속해서, 부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 항상 시즌 초반에 반짝했다가 부상이 찾아와서 흔들렸다. 올해는 부상 없이 시즌을 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군산고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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