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첫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광양=안영준 기자 2026. 3.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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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점과제·106개 사업 추진
광양시가 최근 2026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광양시 제공

전라남도 광양시는 최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광양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복지분야 시설·단체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양시 장애인정책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 광양시 장애인 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지난 2025년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 실현을 비전으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올해에도 20개 과 36개 팀이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106개 사업(신규 7, 강화 36, 일반 63)을 추진하면서 총 424억 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중증장애인 저축형 통장 지원 △발달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지원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전액 지원 △저소득장애인 건강검진비 지원 △장애인활동지원 가산급여 시 추가 지원 △장애인보호구역 지정 등이 포함됐다. 

광양시는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체감도 높은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고 의료·돌봄·고용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