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공습] 정부, 중동 무력 충돌에 “심각한 우려...이란 핵 문제 해결·국민 안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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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중동 정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벌어지고 있는 현 중동 상황 전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공습한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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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중동 정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2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벌어지고 있는 현 중동 상황 전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동 지역에 소재한 우리 국민 보호 및 에너지 수급 등 경제안보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인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내놨다. 외교부는 “우리는 북한 핵 문제의 당사국으로서 국제 비확산 체제의 수호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 상황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원칙에 따라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궁극적으로 대화 과정이 복원되고 협상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정부 내 대응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회의를 소집해 사태의 영향을 분석 중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외교부, 국방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국정원, 청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와 안보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공습한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으로 시작됐다. 이란은 주변국 미군기지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맞서며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국 정상들은 이란의 무차별 공습을 규탄했으며, 일본 또한 이란의 핵 개발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국제사회의 긴장감도 극도로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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