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전기화재 예방 총력 홍보 나서
황진호 기자 2026. 3. 2. 16:50
전열기구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 위험 경고…생활 속 안전수칙 집중 안내
누전차단기 점검·고전력 제품 관리 강조 “사전 점검이 대형 화재 막는다”
▲ 전기화재 예방홍보포스터
누전차단기 점검·고전력 제품 관리 강조 “사전 점검이 대형 화재 막는다”

문경소방서가 최근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전기히터와 전기장판 등 전력 소모가 큰 가전제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선 과열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화재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문경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전력 전기제품의 멀티탭 사용 자제 △전선 및 플러그 훼손 여부 수시 점검 △KC 안전인증 제품 사용 △반려동물로 인한 인덕션 오조작 주의 등이다.
특히 가정 내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점검과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사전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