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랑상품권, 최대 14% 할인 혜택

강진=김윤복 기자 2026. 3.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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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만원 한도… “모바일 4% 더”
강진군청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운영한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율 상향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도비 지원에 따른 것으로, 국비 7%, 도비 2%가 지원되며 군비 5%를 더해 총 14%의 할인율로 운영된다.

할인율 상향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1인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다. 선할인 10%에 후캐시백 4%로 운영된다. 다만 지류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예산 절감을 위해 할인율 상향 지원은 모바일(착) 상품권에 한해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강진군은 지난달 설 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1인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15%까지 상향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달 24일 기준 총 판매액 88억7600만원 8중 지류 37억5200만원(42%), 모바일(착) 상품권 51억2400만원(58%)으로 모바일 상품권 이용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에 해당하는 후캐시백 지원액은 약 1억1400만원에 달하며, 상향 지원 기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보다 모바일 상품권을 선호하는 군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7년 연속 강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상품권 발행과 할인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