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서 '역대급 빌런' 예고… "오랜 염원 풀었다"

김설 2026. 3.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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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드라마 복귀작으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선택, 그간 본 적 없는 강렬한 빌런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임필성 감독이 연출하고 하정우, 심은경 등이 주연을 맡은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3월 14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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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본격 액션 도전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월 14일 첫 방송

(MHN 김설 기자) 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드라마 복귀작으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선택, 그간 본 적 없는 강렬한 빌런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더미에 앉은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등 화려한 라인업에 심은경이 합류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심은경은 극 중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리얼 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았다. 요나는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영끌'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메인 빌런이다.

일본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심은경은 이번 복귀작에 대해 "'빌런'을 연기하고 싶다는 오랜 염원을 풀었다"며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요나를 "속내를 알 수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 소개하며, 기존의 전형적인 악역과는 결이 다른 독특한 매력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에서 심은경은 연기 인생 최초로 본격적인 액션 신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촬영 전부터 수개월간 연습에 매진했다는 그녀는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액션 연기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심은경은 요나의 양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직접 비주얼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를 레퍼런스 삼아 오른쪽 셔츠 커프스에 디테일을 더하고, 눈가에 붉은 음영을 넣어 피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섬뜩하면서도 아이 같은 순수함이 공존하는 요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심은경은 "건물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어디까지 내달릴지 지켜보게 하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임필성 감독이 연출하고 하정우, 심은경 등이 주연을 맡은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3월 14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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