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황정미, 2년 연속 태극마크…아시안게임 향한 첫 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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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테니스 NH농협은행의 '차세대 에이스' 황정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황정미는 2일 전남 순천시 팔마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 1, 2위 결정전에서 2021년부터 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던 옥천군청의 이수진을 2-0(4-2, 4-2)으로 제압했다.
이번 선발전 단식 1, 2위와 복식 1~3위는 2026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4월 중순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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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테니스 NH농협은행의 ‘차세대 에이스’ 황정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황정미는 2일 전남 순천시 팔마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 1, 2위 결정전에서 2021년부터 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던 옥천군청의 이수진을 2-0(4-2, 4-2)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NH농협은행에 입단한 황정미는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유영동 NH농협은행 감독은 “왼손 포핸드가 뛰어난 황정미는 실업 무대 데뷔 후 실력이 더 향상됐다”면서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태극마크를 놓쳤던 김진웅(수원시청)이 최종순위 1위로 대표팀에 복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던 김진웅은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표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김우식(서울시청)을 2-0(4-2, 4-0)으로 꺾었다. 국내 소프트테니스 선수 중 노장으로 꼽히는 김진웅은 은퇴 전 다시 한 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번 선발전 단식 1, 2위와 복식 1~3위는 2026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4월 중순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다. 대표팀은 훈련 기간에 진행되는 자체평가전을 통해 최종 선수 5명을 선발해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남녀 복식 선발전은 3일부터 시작된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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