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자식, 지옥에서 불타버려” 욕설 퍼부은 女 앵커,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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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이란 출신의 호주 앵커가 뉴스 방송 도중 하메네이를 향해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호주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평론가이자 스카이뉴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앵커 리타 파나히(50)는 전날 '아웃사이더 쇼'에 출연해 다른 패널들과 이란 공습에 대해 논평하던 도중 하메네이를 향해 거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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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난민 출신…“트럼프의 용기” 극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이란 출신의 호주 앵커가 뉴스 방송 도중 하메네이를 향해 욕설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호주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평론가이자 스카이뉴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앵커 리타 파나히(50)는 전날 ‘아웃사이더 쇼’에 출연해 다른 패널들과 이란 공습에 대해 논평하던 도중 하메네이를 향해 거친 발언을 이어갔다.
“내 인생에서 이런 날을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운을 뗀 그는 “47년간의 이슬람 독재 끝에 독재자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전달할 가장 짧은 논평이 될 것”이라며 “이란이 해방될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두 눈을 부릅뜬 채 페르시아어로 “이 자식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 지옥에서 불에 타버려라”라고 외쳤다.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그의 말에 놀란 듯 웃어 보였다. 파나히는 이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 위험을 감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용기”를 언급했다.
해당 발언이 생방송 도중 나온 것인지 혹은 녹화 방송에서 이뤄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카이뉴스는 해당 발언이 담긴 방송분을 편집해 클립으로 공개했다.
파나히는 미국에서 태어나 이란 혁명이 일어난 1979년 이란 테헤란으로 이주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부모는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신정 체제가 들어선 뒤 정부의 표적이 됐고, 1984년 온 가족이 호주로 이주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한편 하메네이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관저 집무실에서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란도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발표하고 40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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