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란 전쟁 확산 우려에 UAE·사우디 등 여행경보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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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이란 전쟁 격화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 우려에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6개국의 여행 경보를 격상했다.
2일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의 여행 경보를 기존 노란색에서 여행 재고 수준인 오렌지색으로 조정한다.
이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 예정인 대만인에 대해서는 안전에 유의를 기울이고 여행 여부를 재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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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대만이 이란 전쟁 격화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 우려에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6개국의 여행 경보를 격상했다.
2일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의 여행 경보를 기존 노란색에서 여행 재고 수준인 오렌지색으로 조정한다.
이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이들 국가를 방문 예정인 대만인에 대해서는 안전에 유의를 기울이고 여행 여부를 재고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 예멘,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적색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며 "필요하지 않을 경우 적색 및 오렌지색 경보가 발령된 지역의 방문을 연기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며 시작된 이란 전쟁 이후 대만 타이베이의 타오위안 공항에서 중동으로 운항할 계획이던 항공편 6편이 취소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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