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에 멀티 히트’ 야구대표팀, 한신 평가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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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의 내야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한신과의 대회 첫 공식 연습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도영은 오늘(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WBC 연습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대 2로 뒤진 5회 시원한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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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의 내야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한신과의 대회 첫 공식 연습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도영은 오늘(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WBC 연습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대 2로 뒤진 5회 시원한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5회 초 1사 상황에서 상대 팀 세 번째 투수인 우완 하야카와 다이키를 상대로 가운데 몰린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점 동점 홈런을 그렸습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도 상대 팀 에이스 사이키 히로토를 공략해 3루 내야 안타를 뽑아내는 등 남다른 타격감을 선보인 김도영은 지난달 26일 삼성과의 연습 경기 홈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김도영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대표팀은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해 3대 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1회부터 첫 타자 김도영의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문보경과 안현민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올리고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곽빈(두산 베어스)이 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 해 부진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곽빈은 1이닝을 공 11개로 삼진 1개 포함해 삼자 범퇴로 막았지만 2회 3실점 했습니다. 2회 1사 후 마에가와 우쿄에게 볼넷으로 첫 출루를 허용했고, 이어 나카가와 하야토가 우중간 안타를 때려 1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다카테라 노조무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려 점수를 내주는 등 3실점 했습니다.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컨디션도 점검한 가운데 대표팀은 내일(3일) 오릭스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이대형과 박용택, 대박 듀오의 해설로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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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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