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JTX 조기 착공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최영재 2026. 3.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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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안성시와 청주시, 진천군 등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가 연결되는 도시들과 손잡고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상일 시장은 "JTX는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희망해 온 용인시 처인구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철도이자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철도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으로 시민들의 뜻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명확하게 전달되고 JTX가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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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5만명 목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명부나
온라인 서명 참여… 청주·안성·진천도 동참
이상일 “처인구에 꼭 필요하고, 용인반도체국가산단에
보탬 될 철도인 만큼 시민 관심과 참여 희망”
이상일 용인시장(사진 가운데)이 1일 미르스타디움에서 JTX 조기 착공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가 안성시와 청주시, 진천군 등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가 연결되는 도시들과 손잡고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경기도 광주와 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총 135km 길의 광역철도 노선 신설 사업으로, 개통 시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접속될 경우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시는 용인FC 개막전이 열린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이상일 시장도 아내 김미영 여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아 서명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5만 명 이상의 서명 확보를 목표로 용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은 데 이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두고 주민 서명을 받는다.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내 원안 가결됐으며,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JTX는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희망해 온 용인시 처인구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철도이자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철도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번 서명운동으로 시민들의 뜻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명확하게 전달되고 JTX가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FC의 창단 첫 경기에는 1만521명의 공식 관중이 몰렸으며,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이 조아용 팝업스토어와 용인FC 공식 스토어 등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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