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수 '작심 결정', 손흥민 없으니 떠난다..."레알 마드리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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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팀을 떠날 계획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토트넘 스타 선수인 판더펜은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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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팀을 떠날 계획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토트넘 스타 선수인 판더펜은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판더펜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이적을 원하고 있다. 레알은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위해 판더펜을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과 판더펜 사이의 새로운 계약 협상은 여름까지 보류됐다. 토트넘은 챔피언십 강등 위기에 직면하며, 리그 잔류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레알은 판더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현재 계약 상태에 대해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판더펜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센터백이다. 당시 이적료는 4300만파운드(약 800억원)로, 독일 무대에서도 이미 기량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 토트넘 이적 후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 그는 곧바로 토트넘 핵심 선수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판더펜은 부상 등의 여파로 결장하는 경기가 적지 않았지만, 언제나 수비 1옵션으로 활약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태클 등 높은 라인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토트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였다.
판더펜으로도 레알이 구애에 나선다면 적극적으로 이적을 원할 수밖에 없다. 그간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한 사례들은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다. 이미 토트넘에서 레알로 넘어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도약한 사례가 두 차례나 있다. 바로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다. 2012년 레알의 제안이 들어오자 토트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요구하며 결국 레알로 향했던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월드클래스 활약과 함께 역사에 남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베일도 다르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최고의 윙어로 성장한 베일은 호날두와 함께 공격진을 구축하고자 하는 레알의 제안을 받고 2013년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이적 이후 베일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를 경험하는 등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토트넘의 흔들리는 팀 상황도 판더펜에게는 문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리그 16위까지 추락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아닌 강등 걱정에 모두가 덜고 있다. 답답한 팀의 경기력에 판더펜도 실망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 시그널까지 쏟아지고 있다. 판더펜마저 잃는다면, 올 시즌 강등 위기를 겪는 토트넘의 차기 시즌은 더욱 성적을 장담하기 쉽지 않다. 토트넘의 불안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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