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에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박서연 기자 2026. 3. 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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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울산시장, 광주·전남통합시장 등 4곳 지역의 본선 후보를 두고 경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김이수 민주당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등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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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울산시장 광주·전남 경선 후보 모두 발표
부산시장 경선 후보는 9일부터 13일까지 추가 공모 의결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김이수 민주당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오는 6월3일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울산시장, 광주전남통합시장 등 4곳 지역 본선 후보를 두고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울산시장, 광주·전남통합시장 등 4곳 지역의 본선 후보를 두고 경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김이수 민주당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등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김이수 위원장은 “4곳의 경선지역을 발표하겠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다.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 당정청 모든 곳에서 풍부한 경험을 다져온 김영배 후보,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한 인권수호자 김형남 후보, 세월호 변호사로 국민의 기억에 남은 박주민 후보, 당이 어려운 때 원내대표로 헌신한 박홍근 후보,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윤석열의 폭정에 맞섰던 전현희 후보, 3선 성동구청장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 정원오 후보”라고 설명했다.

김이수 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 울상광역시도 서울특별시와 마찬가지로 후보 전원이 경선 후보자다. 내란의 시간에 그 당시 여당에서 처음 탄핵을 외친 김상욱 후보,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40년을 헌신해 온 송철호 후보(전 울산시장), 노동 인권 연대에서 30년의 세월을 바쳐온 안재현 후보(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울산 토박으로 울산에서 당을 지켜 온 이선호 후보(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라고 설명했다.

1000만 인구가 사는 경기도지사 역시 공모한 후보 전원이 경선 후보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한 권칠승 후보, 현직 경기도지사로 지난 4년간 경기도를 이끈 김동연 후보, 재선 광명시장 출신 양기대 후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7회 지방선거를 승리를 이끈 추미애 후보, 내란의 시대에 최고위원을 역임한 한준호 후보다.

광주·전남통합시장 후보 발표도 이어졌다. 김이수 위원장은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지사에 공모한 모든 후보를 경선후보로 선정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고 지난 4년 시정 이끈 강기정 후보, 당정청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재선 국회의원 민형배 후보, 호남 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으로 활약하는 이병운 후보, 호남 유일의 청년 광역단체장 후보로 뛰고 있는 정준호 후보, 재선 지사로 8년간 전라남도 도정을 지도해온 김영록 후보, 도의원부터 시작해 재선 국회의원까지 오른 신정훈 후보,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관록의 4선 국회의원 이개호 후보, 여수시장 전남도당위원장을 역임한 주철현 후보”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는 추가 공모한다. 김 위원장은 “부산광역시의 추가공모를 의결했고, 3월9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받는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는 추가 공모가 있는데 서울 경기권에는 추가 공모가 따로 없느냐'는 질문에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추가 공모는 없다. 현재 공모 신청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천 면접을 했고 심사를 거쳤다. 서울 경기 울산 광주전남은 추가 공모 없다. 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과 대전충남은 심사는 했지만, 결정은 안 한 상태다. 통합여부가 결정돼야 통합 경선할지 현재 상태로 경선할지 정해지는 거라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추가 공모 이유'를 묻자, 조승래 사무총장은 “아시는 것처럼 실제로 당 안팎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보자가 있다. 그분에 대해서 기회를 부여하는 부분도 있고, 부산이 갖는 전략적 상징성들을 고려해서 추가공모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거다. 그렇게 이해해달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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