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이재명·김혜경 난' 생겼다...'금란지교' 우정 상징
1957년 이후 계속…주요 외빈 참석
정상회담·국민만찬 등 예정

난초명명식은 싱가포르 문화 외교의 하나입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을 방문한 귀빈에 대한 예우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의 종(種)에 귀빈의 이름을 붙여주며, 관계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해왔습니다. 1957년 당시 주싱가포르 영국 고등 판무관의 배우자인 앤 블랙 여사의 이름을 난초에 붙인 이래 지속됐습니다. 앞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모디 인도 총리,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시진핑 중국 주석 부부 등이 명명식에 참석했스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이름이 붙는 난초는 'Vanda'(난초과 속명)로 앞으로 'Vanda Lee Jae Myung Kim Hea Kyung'으로 불리게 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 이후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MOU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친교 오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합니다. 웡 총리는 싱가포르는 내각의 실무를 총괄합니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과 웡 총리는 양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회담의 성과를 공동으로 언론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양 정상은 AI,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과학기술 분야 등 총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회담 성과를 공동 발표한다. 발표문에는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 합의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타르만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웡 총리와의 유대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작년 양 정상이 수립한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가속화하는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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