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경기·울산·광주전남 4개 지역 '후보자 전원 경선'
서울·경기는 '여성·청년 배려' 4인 본경선 가능성
전남광주특별시, 5인 본경선에 '시민배심원제' 검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는 오늘(2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울산광역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등 4개 지역 경선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서울·경기·울산, '전원 경선
공관위는 이들 지역에 '컷오프 최소화' 원칙을 적용해, 공모에 참여한 후보자 전원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이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2/JTBC/20260302121844368hcki.jpg)
광주·전남특별시, '시민 배심원제', '순회경선' 도입 검토
어제 국회에서 통합이 결정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통합의 취지를 살려 권역별 예비 경선으로 본 경선 후보자 5인을 압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비경선 후보자는 광주 권역의 강기정, 민형배, 이병훈, 정준호 후보, 전남 권역의 김영록, 신정훈, 이개호, 주철현 후보로 총 8명입니다.
공관위는 본 경선에선 '시민 배심원제'와 '순회 투표'를 도입하는 방안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전남 동부, 전남 서부 등 3개 권역을 돌며 합동 연설회와 토론회를 개최해 통합의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입니다.
여성·청년 최소 1인 본경선
공관위는 여성·청년 후보자를 배려해 본 경선에 포함키로 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예비 경선을 통해 상위 3명으로 압축하되, 여성이나 청년 후보자가 포함되지 않으면 해당하는 후보 1명을 추가해 4인 경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관위는 부산광역시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후보자 추가 공모를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부산의 전략적 상징성과 당 안팎에서 거론되는 유력 후보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정청래 당 대표가 강조했듯 억울한 컷오프는 최소화할 것"이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모든 후보에게 경선 기회를 주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중앙당과 17개 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엄정한 공천 관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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